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우리기업의 태국 인프라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 24(금) 07:30 롯데호텔에서 임재홍 駐태국 대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5차 신흥시장포럼을 개최했다.

임 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태국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홍수 재건사업 및 교통·통신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진출을 당부했다. 임 대사에 따르면 태국정부는 도로, 교통, 공항, 학교시설 복구와 수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등 홍수재건 사업에 약 13조원을, 고속철 건설, 도로 및 철로망 구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 교통·통신 인프라 사업에 약 55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한국제품에 대한 태국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을 해외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는 일본기업이 홍수로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태국 진출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7월 말부터 넉 달 이상 지속된 대홍수로 인해 태국은 813명이 사망했고, 약 52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방콕 주변의 7개 공단 881개 기업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침수된 공단은 주로 일본계 자동차, 전기·전자 제조업이 입주해 있어 일본기업의 타격이 특히 컸다.

전경련 신흥시장 포럼은 중남미, 아프리카, 아세안 등에 관한 정보공유 및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포럼에는 태국 홍수재건사업 및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진 주요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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