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NICE그룹과 MOU 체결

- 중소기업 맞춤형 업무처리 아웃소싱 개시

- IT 공동 협력 개발을 통한 융합 콘텐츠 서비스…신 서비스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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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2-02-23 16:11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기업 정보화를 선도하는 I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3일 더존 강남스마트워크센터에서 NICE그룹(대표 김광수)과 ‘Smart BPO 사업 공동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발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Smart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 업무처리 아웃소싱)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업무뿐 아니라 마케팅, 홍보, 교육 등을 비롯해 IT 관련 전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업 경쟁력 및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 서비스 상품을 합리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우선 기존 보유 솔루션을 활용한 콘텐츠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서비스를 개발, 올 하반기 중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의 ERP와 NICE그룹의 기업신용관리솔루션을 결합한 공공평가서비스, 거래처 관리 솔루션 외 ERP와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결합한 마케팅, 경영관리 상품 등이 여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기적으로 양사가 가진 IT인프라와 정보인프라를 융합해 중소기업의 니즈에 맞춘 유용한 아웃소싱 상품 등 신 서비스를 개발, 향후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신사업 개발 등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NICE그룹 회장은 “NICE그룹의 기업 정보 분석 노하우와 더존IT그룹의 IT솔루션 개발력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우 더존IT그룹 회장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에게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및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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