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올젠테크놀리지 등 4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규모는 114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정현플랜트(대표이사 김근식)는 화순 동면 농공단지에 43억원을 투자해 연간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수 처리시설, 하수 처리장 전후 처리 설비시설 및 배수펌프장 협잡물 처리기 등 수처리 환경 설비를 주문·제작형으로 생산한다.
(주)탑리더텍(대표이사 이정철)은 장성 삼계농공단지에 34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차체 조립용 자동설비인 지그(JIG)를 생산해 기아자동차 및 협력업체에 공급한다.
이 기업에서 생산할 지그(JIG)는 기계가공에서 가공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찾아 대량 생산이 용이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설비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의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울산의 (주)하인텍과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그동안 울산·경인지방 등에 100% 전량 의존하던 자동차 자동화 설비의 전남지방 생산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협력 기업들에 대한 근접 서비스 지원으로 호남권 기업의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코 등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주)올젠테크놀리지(대표이사 서현석)는 담양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에 24억원을 투자해 연간 9만대의 알칼리 이온수기(의료물질 생성기)를 제조한다.
이 회사는 17년간 이온수기를 생산해 왔다. 담양에서 생산할 이온수기는 식양청으로부터 만성 설사, 소화 불량, 위장 내 이상발효, 위산 과다 등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먹는 물을 전기분해 해 인체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 이온수와 미용 및 소독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산성이온수를 동시에 생성하는 제품이다.
(주)엔에스텍(대표 김남선)은 장성 황룡면에 33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및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연간 1천800톤을 생산해 광주 하남산단 내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에 공급한다.
이 회사에서는 최신 설비 도입과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편 지역 기능인력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의료·환경기자재산업은 전남에서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투자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거문제, 자녀들의 교육여건 개선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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