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방경기 종합 : 둔화)

지역경제 관련 통계,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최근 지방경기는 둔화되는 모습

(생 산)

① 제조업 생산 : 증가폭이 제한적 수준

지난해 4/4분기중 제조업 생산*에 있어서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꾸준히 늘어났으나 영상음향통신, 전기장비, 기계 및 장비 등은 부진

* (전년동기대비) 11.2/4 7.9% → 3/4 5.6% → 4/4 5.5%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운송장비, 전자부품), 제주(식료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에서 저조

금년 1월중에는 내수 부진이 완화되면서 제조업 생산의 증가폭이 다소 확대된 것으로 조사. 다만 1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4/4분기보다 낮은 79를 기록*(11.2/4 94 → 3/4 87 → 4/4 83 → 12.1월 79)

* 2009.7월(99) 이후 가장 낮은 수준

② 서비스업 업황 : 개선 모멘텀 약화

지난해 4/4분기중 서비스업 업황을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이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운수업, 부동산업 등은 부진*

*운수업은 항공운송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상운송업이 크게 감소하여 상승세가 위축되었으며, 부동산업은 주택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

숙박업 등 여행 관련 업종은 중국 등 동남아 관광객 증가*, 지역특수**, 연말연시 여행객 증가 등으로 양호

* 지난해 4/4분기중 관광 목적의 아시아지역(중동 제외) 외국인 입국자수는 177.5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
** 부산 국제영화제 및 세계불꽃축제(11.10월),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11.11월) 등

금년 1월중에는 소매업, 여행업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4/4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 1월중 비제조업 매출BSI는 83으로 지난해 4/4분기와 비슷한 수준(11.2/4 90 → 3/4 85 → 4/4 85 → 12.1월 83)

(수 요)

①소비 : 증가세 둔화

지난해 4/4분기중 대형마트 매출의 증가폭이 다소 확대되었으나 이상고온*에 따른 겨울철 의류판매 부진 등으로 백화점 매출의 증가폭이 크게 축소 (대형마트, 전년동기대비 : 11.3/4 3.0%→4/4 4.3%, 백화점 : 8.6%→3.2%)

*지난해 11월 전국 평균기온은 11.0℃로 평년(1981~2010)보다 3.4℃ 높은 수준

자동차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감소(승용차 신규등록대수, 전년동기대비 : 11.3/4 2.9% → 4/4 △8.8%)

금년 1월중에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대형소매점 판매액의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 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8을 나타내어 기준치(100)를 다소 하회(전국 기준, 11.3/4 100 → 4/4 101 → 12.1월 98)

② 건설활동 : 선행지표 큰 폭 증가

지난해 4/4분기중 건설활동에 있어서는 건축착공면적 및 건설수주액 등 선행지표의 개선이 뚜렷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11.3/4 23.4% → 4/4 42.9%)

* (전년동기대비) 주거용 : 11.3/4 49.4% → 4/4 131.0%
비주거용 : 12.3% → 11.0%

건설수주액은 토목의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건축*이 전분기에 이어 크게 늘어나면서 증가폭 확대(16.6%→30.5%)

* (전년동기대비) 건축 : 11.3/4 43.2% → 4/4 72.4%
토목 : △10.0% → △7.1%

미분양주택수*는 분기말 기준으로 2009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

* 10.12월말 8.6만호→11.6월말 7.1만호→9월말 6.6만호→12월말 6.8만호

1월중 건설업 업황BSI는 60으로 기준치(100)를 큰 폭으로 하회(11.3/4 67 → 4/4 62 → 12.1월 60)

③ 설비투자 : 부진

지난해 4/4분기중 설비투자는 대외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부진

금년 1월중 설비투자BSI는 98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기준치(100)를 하회(11.3/4 102 → 4/4 99 → 12.1월 98)

④ 수출 : 증가폭 크게 축소

지난해 4/4분기중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등이 활기를 보였으나 IT 품목의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증가폭이 전분기의 절반 수준에 미달

금년 1월중에는 EU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둔화에 설연휴 등 계절적 요인이 가세하여 2009.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

(고용사정 : 개선추세 지속)

지난해 4/4분기 및 금년 1월중 취업자수의 증가폭이 확대

제조업 취업자수는 감소하였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 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 증가

금년 1월 실업률은 3.2%(원계열)로 전년동월에 비해 하락*

* 10.4/4 3.0%→11.3/4 2.8%→4/4 2.6%→12.1월 3.2%<11.1월 3.5%>

고용률은 57.1%(원계열)로 전년동월수준(56.4%)을 상회*

*10.4/4 58.7% → 11.3/4 59.4% → 4/4 59.3% → 12.1월 57.1%<11.1월 56.4%>

(물가 및 부동산가격)

① 소비자물가 : 오름폭 축소

금년 1월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및 농축산물 가격의 전년동월중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오름폭이 축소(전년동기대비, 11.3/4 4.4% → 4/4 4.0% → 12.1월 3.5%)

*2011.1월중 농축수산물가격은 구제역 확산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급등하였으며, 석유류가격은 MENA지역 정정불안 등으로 10.6% 상승

농축수산물가격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이상 한파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과 설 명절 수요 등으로 지난해 4/4분기보다 오름폭 확대(9.8%→2.8%→3.9%)

공업제품가격은 석유류가격의 오름세 둔화 등에 힘입어 상승폭 축소(5.6% → 6.0% → 4.4%)

② 주택매매가격 : 상승폭 축소

주택매매가격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세 둔화(전기말월대비, 11.3/4 1.8% → 4/4 1.2% → 12.1월 0.2%)

권역별로는 제주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인천경기권이 하락하고 여타 지역에서는 모두 오름세 둔화

주택전세가격도 비수기의 영향 등으로 오름폭이 축소 (전기말월대비, 11.3/4 3.2% → 4/4 1.6% → 12.1월 0.3%)

권역별로는 △0.1%(인천경기권)∼1.5%(제주) 수준

(금 융)

① 금융기관 여수신 : 수신 증가폭 확대, 여신 증가폭 축소

지난해 4/4분기중 금융기관 수신의 증가폭은 전분기에 비해 크게 확대(전기말월대비, 11.3/4 8.0조원 → 4/4 15.6조원)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연말 재정집행자금 유입과 연말 휴일에 따른 세금납부 이연 등으로 증가폭 확대(5.5조원 → 11.2조원)

금융기관 여신은 전분기와 비슷한 폭으로 증가(전기말월대비, 11.3/4 13.0조원 → 4/4 12.4조원)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확대(3.7조원 → 5.2조원)된 반면 기업대출(7.8조원 → 2.6조원)의 증가폭은 연말효과* 등으로 축소

*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및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

② 기업자금사정 : 대체로 양호

지난해 4/4분기중 기업자금사정은 부도업체수가 증가(11.3/4 171개 → 4/4 229개)하였으나 어음부도율(0.03%→0.03%)이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무는 등 대체로 원활

제조업 자금사정BSI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11.3/4 91→4/4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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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한국은행 조사국 지역분석팀
759-4217,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