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후보로 고재호부사장 추천

뉴스 제공
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2-02-24 15:27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추천 협의회(위원장 송희준, 이하 협의회)는 24일 오후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고재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번에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고재호 부사장은 1980년 대우조선해양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선박과 해양 플랜트 영업, 해외지사 등 해외 영업에 오래 근무했으며, 2004년에는 인사총무를 담당하며 현 대우조선해양의 합리적 노사 관계 기틀을 닦은 조선 전문가이다.

협의회는 “고 후보자는 해외와 현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부사장 직을 맡으며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대표이사로 최고의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재호 부사장은 내달 초 예정인 대우조선해양 임시 이사회에 대표이사 후보자로 통보되며, 3월말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연락처

대우조선해양 홍보팀
김성미
02-2129-026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