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정비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보조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3.4% 많은 규모이다.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하천을 정비해 치수안전도를 확보하는 것으로, 투입 예산은 544억원이다.
사업 대상은 천안 녹동천, 공주 어천, 아산 도고천, 예산 신양천 등 20여개이다.
생태가 살아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에는 354억원을 투입, 서산 해미천과 보령 궁촌천, 공주 제민천, 홍성 광천천 등 12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군 대표 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는 114억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 특성을 사업에 반영, 강을 매개로 한 지역 랜드마크 하천을 조성하게 된다.
올해는 논산천을 시작으로 천안 풍서천, 보령 대천천, 서산 청지천, 금산천, 청양 대치천, 홍성 월계천, 예산 화산천, 당진천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내 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또 ‘물 순환형 하천정비 사업’은 4대강 본류의 물을 건천화된 도시하천에 공급해 물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논산 중교천에 16억원을 투자해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치수중심의 사업이었다면, 최근에는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생태가 살아 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공간 정비를 방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사업비가 크게 는 것은 하천의 이·치수, 하천 환경, 친수기능 등을 종합 고려한 사업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생태하천 조성 등 친환경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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