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의 산지/유통과정/사용처가 모두 다변화되어 있는 요즘, 수백~수천명이 먹는 식사를 대량으로 조리해야 하는 단체급식에서 산지직송 식재를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최근 CJ프레시웨이가 각 지자체와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 특산물을 전국 유통시키는 등 산지직거래를 강화하면서 실행 가능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월 이벤트로는 지난 주 수요일, 제주도에서 갓 수확한 유채가 겉절이로 버무려져 제공됐다.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왔다. 한 고객은 무척 인상적이었는지 “단체급식에서 산지직송이란 말 들어보셨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당일 점심시간 직후인 13시 30분경 CJ프레시웨이의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에 남기기도 했다. 해당 고객은 삼겹살과 함께 유채겉절이를 먹었는데 신선함 그 자체였고 서걱서걱 씹히는 맛에 채소의 수분이 그대로 남아있었다며 칭찬했다.
CJ프레시웨이 메뉴팀의 이광교 팀장은 “우리 단체급식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어떤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시켜드릴 수 있을까’ 팀원들과 고민하다가 당사의 식자재유통 역량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단체급식에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고객들이 더 놀라고 즐거워할 거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되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급식이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거라는 시대는 지났다. 급식 고객의 건강과 refresh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늘 생각하면서 메뉴와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라도 본 산지직송이벤트를 통해 월1회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제철식재로 계절을 맛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 두 번째 이벤트는 3월 21일경 부추로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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