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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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2-02-27 12:00
서울--(뉴스와이어)--이현동 국세청장은 2012년 2월 27일(월) 서울에서 푸아드 라흐마니(Fuad Rahmany)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음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밝힌 ‘201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중 해외진출기업의 보호·지원을 위한 세정외교 전개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임

신흥경제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양국간 교역량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음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노력하는 데 뜻을 함께 하였음

특히, 이현동 국세청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인도네시아 측에 당부하였고,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신고 및 환급관리 방법과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음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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