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경기도에서 계획 중인 경전철 추진을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노선 및 시스템 선정 등 최적의 건설공법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철도항만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3호선 주요공사 현장인 궤도빔 제작장, 금호강 엑스트라도즈드교, 팔거천 및 도심지 구간 등을 견학했다.
이날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경기도 도시철도 관계자에게 “국내 첫 시도인 만큼 모범적 사례로 남도록 첨단 건설방식과 함께 최고의 디자인으로 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모노레일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건설하겠다.”고 경기도 도시철도 관계자들에게 모노레일을 설명했다.
이에 서상교 경기도 철도항만국장은 “타 도시 경전철은 상부가 슬라브 구조로 돼 있어 하부가 그늘이 지고 거대한 구조물로 인한 답답함을 느끼는 등 거부감이 들었으나,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은 슬라브가 아닌 폭 85cm의 보 형식으로 구성돼 일조권 및 조망성이 양호하다. 교각 사이의 거리도 30m 이상으로 상부 공간 가림을 적게 해 조망성이 충분히 확보된다.”며 도심 적용성이 우수한 3호선의 첨단 건설 방식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 “앞으로 경기도에 계획 중인 경전철 추진과정에서 대구 3호선 모노레일 건설 기술에 대한 조언과 기술 지원을 바란다.”며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철도전문기관인 철도기술연구원의 도시철도 관련 연구원들이 경량전철시스템 및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적용기술개발을 위해 견학한 것을 비롯해, 1월에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기본설계를 앞두고 있는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견학했다. 지난해 6월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추진을 앞두고 있는 대전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12월에는 대전 지역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시 민관정 도시철도 추진 위원들이 견학하는 등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이 타 도시 도시철도 및 관련 연구기관들의 롤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신교통시스템인 모노레일(Monorail)로 건설 중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총연장 23.95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2개소, 특수교량 2개소(금호강, 신천 횡단) 규모로 현재 종합 진도 42%로 본선 궤도빔과 정거장 구조물을 시공 중에 있으며 201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주요 노선은 시점인 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에서 팔거천을 따라 금호강을 횡단, 팔달로~고성네거리~달성네거리~계명네거리~대봉교~궁전맨션삼거리~두산오거리~관계삼거리를 거쳐 종점인 수성구 범물동 범물기지까지다. 모노레일 차량이 주행하는 궤도빔 및 정거장이 도심구간에 본격적으로 설치되면서 3호선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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