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방어항은 한정된 재원으로 방파제와 물양장 정비 등 어선의 안전 수용을 위한 기초시설 정비에 그쳤으나 전남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어항 기초시설과 함께 주차 안전시설 등 관광객의 안전까지를 고려한 다기능의 지방어항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방어항 건설사업 9개 항에 113억원, 보수보강사업 12개 항에 25억원, 주차 안전시설 20개 항에 8억원 등 총 146억을 투입한다.
어항 기초시설인 방파제, 물양장 확충을 비롯해 어항 내 수질을 개선하고 퇴적을 방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방파제는 철거하고 해수 소통구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해변과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안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잔교를 설치하고 해안변에서 운전 미숙, 안전시설 미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차막이시설 등 기초 안전시설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전남지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무이파로 피해가 발생한 고흥 서촌방파제 등을 비롯해 86개소 어항시설에 대해서도 244억원을 들여 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수기 전에 사업준공을 목표로 항구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방어항 건설사업을 여름 우기철 전에 항구적인 시설로 건설하겠다”며 “친환경적이고 수요자 위주의 어업과 관광기능을 갖춘 지방어항 개발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소요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 차별화된 지방어항을 지속적으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남도 내에는 총 1천95개의 어항이 있으며 이중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관리하는 국가어항 31개소, 도지사가 지정·관리하는 지방어항 91개소,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는 어촌 정주어항 81개소, 소규모 항포구 892개가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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