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노숙인 입소시설 ‘설 합동차례상’ 마련, 취약 노인가구 대상 ‘혹한기 강추위 쉼터’, 소년소녀가장 희망사항 들어주기 ‘Santa4U’, 푸드마켓 후원을 위한 ‘사랑의 바구니’... 말만 들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이들은 부산시가 동절기를 맞아 추진한 시책들이다.

부산시는 사회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영세 서민이 공감하는 체감행정을 위해 ‘따뜻한 시정’ 사업들을 발굴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나눔문화 활성화, 서민물가 안정’ 등 6개 분야 20개 과제로 추진되었다.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분야에서는 △소득자가 사망·가출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긴급지원(454건)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 신속 발굴·지원’ △서민층 연탄쿠폰 지원(1,281세대), 저소득층 도시가스 공급 중단 유예(1,357세대) 등 ‘저소득층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공공근로사업, 저소득층 취·창업, 장애인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저소득층 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등 8개 과제가 추진되었다.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사랑잇기(839세대) 및 응급안전돌보미 배치 △현장순찰을 통한 노숙인 응급구호 및 잠자리 지원 △쪽방거주자 대상 생필품 지원 및 임대주택 추천 등 5개 과제가 실시되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중 청소년 지원·돌봄 강화’ 분야(2개 과제)에는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29,652명) 및 저소득층 학생 대상 꿈나무 영어캠프(1.12~1.20, 380명)를 운영했다.

‘나눔문화 활성화’ 분야(1개 과제)를 통해서는 △시 및 구·군 복지시설 방문(120개소) △노숙인 등 지원을 위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추진(7,296백만 원 모금) △대한적십자사(2,500세대 대상), 부산은행(10억 원 지원) 등 민간 단위의 구호활동 등이 추진되었다.

‘서민물가 안정대책’ 분야(2개 과제)에서는 물가대책회의 및 지도점검, 물가안정모범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나섰다. 그리고 정부비축물량 직판,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 농수산물 가격의 조기 안정화에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분야에서는 △주요 시설물 및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폭설로 인한 농업재해대응 강화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실시의 3개 과제를 추진했다.

부산시는 이번 ‘따뜻한 시정’ 추진을 통해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복지건강국) △취약계층 집수리사업(남구)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요금 감면신청 대행서비스 제공(북구) △대부업체 사회공헌활동 장려(연제구) △서부산권 채용박람회(강서구) △사랑가득·행복가득 설날맞이 아동초청잔치(사상구) 등 18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이들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시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려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기초수급자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등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체감시책을 연중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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