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 야간상담 서비스 피해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
그동안 야간에는 비교적 상담수요가 많은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를 중심으로 상담원 6명이 격일제로 3명씩 근무하면서 상담을 진행하고, 그 외 언어에 대하여는 해당 상담원의 집이나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여 야간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야간상담팀 확대로 3월 1일 부터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영어), 캄보디아어 또는 러시아어(우즈벡어), 한국어 상담원이 7개 언어로 야간에 직접상담이 가능해져 긴급한 상황에서 이주여성 구조와 관련기관 연계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는 2006년 11월 중앙센터를 개소한 이래 한국어를 비롯한 11개 모국어로 가정폭력, 성폭력, 일반 생활상담을 하면서 긴급구조를 통해 일시보호나 법원, 경찰, 병원,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가 펼치고 있는 폭력예방과 인권보호 활동은 우리나라가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시아의 NGO와 외신기자들이 이러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역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함과 함께 일본, 인도, 베트남 등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어 국위를 선양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센터에서 근무하였던 이주여성이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공직에 입문하는 사례도 있어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에 상담원으로 채용된 이주여성 상담원 중 필리핀 출신 베이○○씨(25)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의 상담과 도움을 받아 자녀 2명(남 3세, 여 6개월)과 함께 ‘서울이주여성 디딤터’에 입소하여 생활의 안정을 찾고 직업교육을 열심히 받으며 자립을 꿈꾸던 중, 이번에 야간상담원으로 채용되어 국제결혼 이주여성으로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라○○씨(25)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와 문화, 요리 등을 익히면서 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을 돕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여 왔다. 특히 2010년 가정폭력종사자 양성교육 100시간을 이수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한국생활 및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자신의 모국 출신 국제이주 여성들의 정착을 돕고자, 남편과 시부모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이번에 상담원이 된 그는 워킹맘으로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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