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산업 협력을 위해 다시 뭉친다…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IICC 총회 개최

- 의료기기 IICC 총회, 수원 광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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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2-02-29 09:45
창원--(뉴스와이어)--의료기기 IICC의 주관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28일 수원 광교에서 의료기기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 선출 등 의료기기 산업계의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IICC는 이날 신임 회장으로 최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는 (주)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을 추대하는 한편,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의료기기 IICC는 의료기기산업협의회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체의 43%가 모여 있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KERI가 주관기관이 되어 2009년 7월 창립되었다. 관련 산업의 산·학·연·의·관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의료기기의 고도화 및 시장진입 장애극복을 위해 협력하며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신임 이재화 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의 넓은 지역에 산재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한 곳에 모여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를 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의료기기 전문산업단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이부영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의료기기 산업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전국의 절반 정도로 경기도의 주요 전략산업 중 하나이며,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하고 도에서도 지속적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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