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경기종합지수 개편 결과

대전--(뉴스와이어)--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경기종합지수의 경기설명력 향상을 위해 통계개편을 실시하였음. 개편결과 경기종합지수의 시차 안정성이 개선되고 선행시차가 확보되어 경기예측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됨

경기종합지수 개편내용

□ 구성지표 변경

○ 선행종합지수(10개→9개)

- 선행성이 우수하고 시의성이 있는 자료를 구성지표로 선정함
·해외 경기를 반영할 수 있는 국제원자재가격지수를 추가
·현행 구성지표인 순상품교역조건(단가기준)을 선행성이 보다 우수한 물가기준으로 교체

- 변경효과
·최근 2개 기준순환일에서 선행시차가 크게 확대(2→5.5개월)되어 경기 예측력 제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시차안정성이 개선(표준편차 7.0→3.6개월)

○ 동행종합지수(8개→7개)

- 경기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소비부문과 고용부문 지표를 대체하고 생산부문 지표 비중은 축소함

- 변경효과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시차안정성이 개선(표준편차1.4→1.3개월)

○ 후행종합지수(5개→5개)

- 시차 안정성을 개선시키고 최근의 경기를 잘 반영하는 지표를 선정함

□ 선진 작성기법의 도입·검토

○ 선행지수 보조지표를 현행 전년동월비에서 순환변동치로 변경
- 기저효과 문제가 있는 전년동월비를 동행지수 보조지표와 직접비교가 가능하도록 순환변동치로 대체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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