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이번 겨울 충남도내 상수도 동파 피해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27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상수도 동파 피해는 총 95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2월 20일부터 2011년 2월 27일 사이 5천63건의 18.9% 수준으로, 무려 4천107건이 감소한 규모이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시가 180건(전년 546건)으로 가장 많고, 논산시 134건(전년 361건), 금산군 132건(전년 263건), 서산시 114건(전년 170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동파 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은 도가 지난해 동파사고에 대한 종합분석을 통해 시설·유형별 문제점을 파악, 사전 예방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시·군별 비상근무반을 편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위주 동파 예방 행정 추진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실제 도는 지난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시·군 부단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동파예방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반상회보 개제, 홍보전단지 배포 및 가두 방송 등을 실시해 왔다.

또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대해서는 개별 보온조치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왔다.

도 관계자는 “올해 동파 피해가 크게 준 것은 지난해 사례를 거울삼아 주민주도형 예방 행정을 적극 추진 한 결과”라며 “당분간 이상 한파가 올 수 있는 데다, 꽃샘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보온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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