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2학년도 입학식 성료

- 학사 2,079명, 석사 270명, 박사 48명 등 2,397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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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1:2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월 29일(수)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학내 주요 보직자와 학무모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는 인문대학 김건휘 외 222명, 예술대학 황진석 외 124명, 사회과학대학 손형배 외 321명, 자연과학대학 김주연 외 352명, 공과대학 조찬영 외 748명, 해양과학대학 박재규 외 306명 등 2,079명의 학사와 신정훈 등 270명의 석사, 권경만 등 48명의 박사가 입학하여 총 2,397명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간호학과 박주희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경제학과 조하선, 간호학과 박주희·김기민, 철학과 송승헌, 행정학과 송성윤, 사회복지학과 김미소·남성우, 조선공학과 오형탁·조대성·임승균, 미술학과 장진현 등 입학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입학성적 우수자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교재비, 기숙사비 등이 지원된다.

채정룡 총장은 식사에서 “군산대학교의 미래인 신입생들을 보니 장대한 계획을 새겨 넣을 백지를 선물 받은 느낌이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살아 갈수록 이 말이 진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대학 4년이 신입생 여러분의 삶에 대한 시야를 최대한 넓힐 수 있는 빛나는 시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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