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유엔여성지위위원회 고위급 전체회의 및 원탁회의에서 연설
김장관은 농촌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와 이들의 역량강화는 양성평등 실현과 식량부족·빈곤·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임을 역설하며, 우리 정부가 5년마다 여성농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농촌여성의 정책결정 참여와 경제적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나라 농촌에서 국제결혼 증가에 따른 다문화가족 형성이 특징적 현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을 통해 농촌의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취업·창업 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우리정부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법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음을 알리고, 특히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제정과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에 양성평등적인 관점을 접목시키는 ‘성주류화’ 노력이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장관은 앞서 27일 오후 3시(현지시간) 유엔여성지위위원회 고위급 원탁회의에서는 이번 회의 주요 의제인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김장관은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제정한‘여성농어업인육성법’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왔음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특히 우리정부가 농업보조금과 각종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시 여성농업인의 경우에는 20%에 한해 우선 선정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농촌여성에게 특화된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농촌여성일자리사업’과 농촌여성의 육아 및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한 영농 및 가사 도우미 지원 정책 등도 함께 소개하여 우리 정부의 다양한 농촌여성 지원정책을 널리 홍보하였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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