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귀농·귀촌 마을리더 역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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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1:20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및 체험마을 등 총 260개소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재능 보유자 현황과 활동사항에 대하여 조사한 바, 귀농·귀촌자중 마을 리더 또는 주요 조력자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인력이 전국의 862명중 171명(19.8%)으로 우리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귀농·귀촌한 마을리더의 대부분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63명(37%), 산촌생태 54명(31%), 녹색농촌체험 34명(20%) 등 각종 농촌지역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주 전에는 전직 회사원, 공무원, 대학교수, 예술가 등으로 귀농·귀촌 후 마을의 대표(8명), 추진위원장(21명), 사무장(33명), 마을개발위원(4명), 기타 사업의 조력자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귀농·귀촌 마을리더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9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농어촌건설운동과 다양한 마을리더 그룹 양성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라 밝히고, 앞으로도 경험과 경력을 가진 귀농·귀촌인이 마을발전을 위해 지역의 핵심리더 또는 조력자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고, 특히 신규사업 계획 수립시 귀농·귀촌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동참시켜 재능과 경험을 지역발전에 접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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