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우 지방을 차별적으로 축척하는 단백질 발굴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우에서 복부, 피하 및 근내 지방세포에서 지방 축적에 차별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발견했고, 이 단백질은 주로 복부지방조직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축산물의 소비유형은 양보다는 질적인 면, 즉 고급육 위주로 성장해왔다. 주로 근내 지방도를 기준으로 고기의 품질을 판정하므로 지방이 고르게 섞인 고기가 고급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근내 지방 축적은 체지방 축적의 마지막 단계로 이 사양방법은 복부, 피하 등 불가식 체지방의 증가를 동반하고 있어 육량등급 저하와 생산비 증가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 고급육 생산현장의 현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각 지방조직의 부위특이적 축적조절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단계로 한우에서 복부, 피하, 근간, 근내 지방세포의 지방분화를 유도하여 이들 부위별 세포에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단백질체를 확인했다.

또한 이 단백질이 실제 지방세포 조직에서 세포간 대사 차이를 어떻게 유도하는 가를 구명했다.

‘차별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은 주로 지방 축적에 주된 역할을 하며 이들은 주로 복부지방조직에서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이현정 박사는 “앞으로 이 연구결과는 근육과 지방이 고루 퍼져 있어 맛과 풍미를 높인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분자육종기술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는 국제 SCI 학술지에 ‘복부, 피하, 근내 지방전구세포의 지방분화 과정중 차별 발현단백체의 비교’ 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이현정 연구사
031-290-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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