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중남미 7개 지역기구에 청년 인턴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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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2-02-29 15:32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오는 3월 라틴아메리카통합기구(ALADI), 아마존협력조약기구(ACTO), 중남미에너지기구(OLADE) 등 중남미 7개 지역기구에 9명의 청년인턴을 파견한다.

경제학, 정치외교학, 중남미지역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중심으로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2012.3월부터 6개월간 해당 지역기구에서 근무

※ 인턴 파견 대상 지역기구 : 중미통합체제(SICA), 라틴아메리카통합기구(ALADI), UN중남미경제위원회(ECLAC), 중남미에너지기구(OLADE), 아마존협력조약기구(ACTO), 안데스개발공사(CAF), 이베로아메리카기구(OEI) 파라과이 사무소

외교통상부는 2009년 사업 개시 이후 2011년까지 총 52명의 인턴을 중남미 지역기구에 파견하였으며, 앞으로는 인턴 파견 대상기관을 중남미 유수의 연구소까지 확대하여 중남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 힘쓸 예정이다.

2012년 하반기 중남미 지역기구 파견 인턴 선발은 6월경 공고를 내고 공개 선발 절차를 개시할 예정
- 외교부 홈페이지 및 전국 스페인어 관련 대학교를 통해 공고

한편, 외교통상부는 2012년 상반기중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LASAK)와 공동으로 논문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중남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남미지역에 대한 전문적 지식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LASAK)는 국내 최대의 중남미지역을 연구하는 인문·사회과학 전공 학자들의 연구 모임
※ 동 공모전 입상자들이 상기 인턴파견 사업 지원시 가산점 부여 예정.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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