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방위경보사이렌으로 봄철 산불 예방 홍보방송 실시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는 37건의 산불이 발생, 전년(14건)보다 23건이 늘었다. 전국 시도별로는 경남이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51건, 강원 39건, 전남 순이다.
특히 농도인 전남지역의 경우 산불이 나면 임산물은 물론 주변 가옥과 가축, 심지어 문화재 훼손 등 많은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다양한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행락객 등이 많고 봄철 건조기가 심화되는 3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 30분 홍보방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방송은 산불의 위험성은 물론 산불 주의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해 실시하며 봄철 건조기가 심화될 경우 평일까지 홍보방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이용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방송을 통해 도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해 나가겠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40%, 논·밭두렁 소각 24%, 쓰레기 소각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입산자 실화는 연휴 및 레저인구 증가로 입산객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43%)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시활동 및 홍보강화 등으로 국민 인식이 전환된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주택·공장화재, 작업장·용접불티 등 생활권 주변 산불은 증가 추세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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