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기상관측자료가 있는 도시는 전국 7개 지점이다.이 날 날씨는 아침 6시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맑았다. 그러나 다음 날인 3월 2일 아침 6시의 운량(雲量)이 서울과 인천을 제외하고 7할에서 10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월 1일 오후에나 밤에는 구름이 많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 날 서울의 기상은 최고기온 12.6도, 최저기온 -3.3도로 최근 평년값(1981~2010년)에 비해서 최고기온은 5.3도 높았고, 최저기온은 2.3도 낮았으며, 일교차가 15.9도로 큰 날이었다. 또한, 새벽에는 서리가 내렸고 오전에 안개가 끼었으며 저녁에는 연무도 있었다. 바람은 오전에는 거의 불지 않았고 오후에는 초속 2~3미터로 약하게 불었다. 그러나 강릉에는 아침 6시에 남서풍이 초속 14.2미터로 불어 폭풍현상이 있었고 일중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3·1절에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올해 3·1절 날씨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남해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위험기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도 있는 만큼 지역별 동네예보를 참고하여 안전하게 국기를 게양하는 것이 좋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서울의 최고기온이 11도, 최저기온은 영상 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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