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2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개시
사업 개시전 발대식에 공공근로 참여자를 포함하여 25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사업부서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소속 전문강사 및 시청 일자리지원센터의 직업 상담사를 초빙해 사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양교육 및 사업종료 후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취업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 예산중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행사, 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도비 등 총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 30일까지 1차로 100일간 추진하고, 2차는 8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회로 나뉘어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65세이상 노령자는 1일 4시간 주 4일 근무를 한다.
시는 추진성과가 높은 집수리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스쿨존 보행안전 도우미사업 등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물지 않고 해당분야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해 사업 종료 후에도 소득 증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및 현장관리를 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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