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12주년 기념식 개최

2012-03-02 18:29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3월 2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공공병원으로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2000년 개원한 일산병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국민에게 적정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보험 정책자료 산출, 공공의료 사업수행 등 병원설립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병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3,0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전국 15위권의 병원으로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재정흑자를 달성하는 등 공공병원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주년 기념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의료원 이철 의료원장등 내외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직원 4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대 이사장은 “일산병원은 개원 이후 많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제도는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보험자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개원기념사에서 “일산병원은 그동안 보건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경쟁력을 갖춘 결과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타 민간병원에 결코 뒤지지 않는 운영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에 필수적인 진료환경 개선작업과 우수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 브랜드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과 의료계 그리고 정부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험자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9일과 16일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수칙 및 아토피 피부염을 주제로 개원 12주년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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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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