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비영리 단체들의 만족도 높아
- 한국씨티은행과 경희대학교 공공 대학원이 시민사회 발전과 차세대 NGO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6년째 진행
- 참가학생의 81%가 인턴활동에 만족하였고 참여 NGO의 86%가 인턴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설문에 응답
이번 인턴십에서 여성단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권유경씨(이화여대 3학년)는 “사람과 노동의 가치가 효율성과 상품성을 기준으로 환산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권의식을 지닌 시민들이 주체적인 NGO 회원으로서 공익의 가치를 몸소 실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인턴십 참가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은 “인턴들이 단순히 인턴이 아닌 단체의 활동가이자 시민사회의 한 주역으로서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했고, 구체적인 성과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하고 있는 71개 단체를 방문하여 단체담당자 및 인턴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씨티은행 직원들도 자원봉사멘토로 참여하여 한국해비타트, 팀앤팀, 신나는 조합 등을 방문하고 인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 1월에는 제6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이 ‘나눔의 날’ 행사를 갖고 동대문구 일대에서 집 고쳐주기 활동,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배달,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활동 등 봉사활에도 참여했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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