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브라질 농업연구청, ‘공동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농업연구청의 국제협력연구 과제협약이 체결된 이후, 효율적인 과제추진과 성과 도출을 위해 담당 연구원 간에 구체적인 협의와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농업유전자원 교류와 초저온보존기술 개발, 단수수 작물을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개발, 가축 육종과 사양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 과제 추진에 상호 합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연구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2008년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양해각서 후속으로 브라질 농업연구청은 해외협력연구센터를 아시아지역에 최초로 설치했고, 농진청과 상주연구원을 상호 파견하는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농업국가로서 농업생산액이 전체 GDP의 28%를 차지하고, 쇠고기 수출 세계 1위, 대두(大豆), 돼지고기 등의 수출도 세계 상위권에 드는 농업 수출국이다. 또한 바이오에탄올 수출도 세계 1위이다. 특히 아마존 지역 등 다양한 생태계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로서 여러 나라로부터 농업 협조자로서 부름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윤순강 부장은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2009년 개최된 공동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심분야별 프로젝트 단위의 네트워크 확보로 구체적인 협력모델 구축과 공동추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브라질 대표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농업기술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미래농업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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