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늘로 5일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매일매일 다양한 특별 행사로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일반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소장의 기회를 제공할 MGFF MARKET를 시작으로 감독과 배우들의 소장품을 판매하는 MGFF STORE도 함께 운영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주최측에서는 25일, 26일 양일간 깜짝 특별경매를 실시, 영화제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주말 이틀 동안 올해 집행위원, 심사위원, 명예 심사위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들을 깜짝 경매에 붙여 단편영화를 보는 재미와 함께 경매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최고 30만원 대에서 최하 5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이번 특별경매에는 감독들의 소장품은 물론 배우들의 소장품도 인기만점!! 명예심사위원 중 사회드라마 부문 최민식의 <주먹이 운다> OST는 토요일 첫번째 특별경매 시 주인을 만났으며, 공포판타지 부문 김혜수의 평소 즐겨 읽던 책 4권과 코미디 부문의 임창정이 내놓은 <파송송 계란탁> DVD는 이틀에 걸쳐 모두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일요일 두 번째 특별 경매 시 멜로드라마 부문 장진영의 가죽코트와 선글라스 역시 남녀 구분 없이 인기리에 경쟁에 올라 새로운 주인을 만났으며 특히 가장 관심을 모았던 액션스릴러 부문의 이병헌이 러시아에서 구입한 골동품 16mm카메라는 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서로 작동법을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는 관객들이 많았다. 그 때문인지 31만원이라는 최고가에 낙찰되어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갑작스런 호우에 야외에서 진행되던 경매가 실내로 이동하는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별 경매를 통해 모인 금액은 총 100만원 가량. 이 금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MGFF MARKET의 수익금과 함께 예정대로 독립영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릴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g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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