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어린이 사랑까지 배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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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09:18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 점포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고객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5일부터 전국 훼미리마트에 비치된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무상으로 수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배송한다.

유니세프는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지난 1946년 설립됐으며 영양과 보건, 식수공급과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는 등 물류를 통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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