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59곳에 76억원 지원
201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여건이 열악하여 지원받지 못한 시장에 지원목표의 40%이상을 우선 배정하여 신규시장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면서 상인대학 등을 통해 각 시장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선진 마케팅기법을 확산을 통해 고객확보 및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은 총 252개 시장에 38억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각 시장은 세일·경품행사, 각종 상품 쇼, 홍보사업, 고객조사, 특화사업, 공동쿠폰, 테마골목, 녹색시장, 전통시장 체험학습 등 12개 분야의 직접 비용 지원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시장투어 사업은 특산물과 주변 관광자원은 풍부하나 자체 소비인구가 부족한 지역 시장에 도심 소비자들의 신규유입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1인당 약 1만원 내외의 자부담만으로 전국 20곳의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여행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상인조직의 행정력이나 마케팅능력이 부족하여 시장 공동사업 수행이 어려운 시장의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유통·행정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도입하여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체계적인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올해에는 총 72개 시장에 시장매니저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위해 상인들의 의식혁신, 고객관리, 판매기법, 상품 진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에 110개 시장에 상인대학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 한해는 활성화 의지가 높은 곳을 집중 지원하고 각 시장별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 하여 더욱 창의적이고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선정된 시장은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영현대화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전문기관인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5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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