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SM, JYP를 스마트폰에서 오디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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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2012-03-06 08:39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한국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대세다. 급기야 제2의 보아, 비, 세븐을 찾기 위해 한 공중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3대 기획사 대표가 나와 오디션을 평가하는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다. 이수만의 SM, 양현석의 YG, 박진영의 JYP 이렇게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세 기획사가 방송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스타를 뽑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만일 거꾸로 일반인들이 3대 기획사를 평가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무료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전자책 회사 북팔
(www.bookpal.co.kr)은 무료전자책 북팔 어플을 통해 ‘3인시리즈’라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 3인의 대권주자 컨텐츠를 놓고 다운로드 경쟁을 다뤘었고 2월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력 도시로 도쿄, 홍콩, 상하이를 선정해서 각각의 여행정보를 전자책의 형태로 서비스했다

선두 YG, 그뒤로 JYP, SM 순

3월에는 대한민국의 3대 연예기획사를 소개하는 컨텐츠를 올려놓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경쟁을 붙였다. 다운로드 결과 스마트폰 전자책 독자들은 YG 엔터테인먼트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중간순위 결과 YG는 4952권(37%) 다운로드 되어 경쟁에 나선 3개 기획사 컨텐츠 중 스마트폰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호를 기록했다. JYP가 4391권(33%) 다운로드 되어 그 뒤를 이었고 SM은 3991권(29%)으로 예상외로 저조했다. (3.2~3.5, 4일간 중간합계)

YG의 선전에는 소속 아이돌 그룹인 빅뱅의 신곡발표와 연이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라는 대형아이돌 스타를 보유한 SM이 가지고 있는 위상에 비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스마트폰 2천만 시대를 맞아 앞으로 대중문화를 가장 손쉽게 홍보할 수단이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연예기획사들이 스마트폰 전자책을 유용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북팔 김형석 대표는 강조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 스타의 컨텐츠를 스마트폰 전자책으로 만드는 것은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북팔은 앞으로도 ‘3인시리즈’를 통해 라이벌 영화, 드라마, 상품, 기업인 등의 전자책 컨텐츠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북팔 개요
북팔은 모바일 웹소설 전문기획사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폰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social eBook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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