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문화 나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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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0:3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한 모바일 설문업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돈이 있어야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면서 보통사람들이 참여를 독려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프리미엄 문화서비스 ‘하트박스(heart.interpark.com)’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 티켓, 도서, 여행 상품 구매시 포인트와 별개로 자동 적립되는 ‘하트’를 기부함으로써 미혼양육가정, 다문화가정, 중증질환을 극복중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것.

3월 6일부터 시작되는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3’에서는 총 5만장의 하트기부를 목표로 미혼모를 위한 희망의 하트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하트 500장이 모일 때마다 1명씩 초대인원이 늘어나 최대 100명의 미혼모를 초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희망의 하트공연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하는 ‘싱글맘들을 위한 한가족 음악회’로 김세아 김규식 부부가 출연한다. 특히, 연주회와 더불어 아이에 대한 사랑이 담긴 미혼모 일기 등 미혼모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미혼모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휴식,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일반인들은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트기부와 더불어 미혼모들을 위한 희망의 응원메세지도 남길 수 있다. 현재 하트박스 희망의 응원메시지 코너에는 “작은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는 기부행사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ID: jiu)“, 상시기부 페이지를 만들어 주세요(ID: blue68)”, “많은 분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ongke**)” 등 많은 고객들이 사랑의 문화기부 캠페인 참여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인터파크INT 윤성준 마케팅실장은 “사랑의 문화기부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많은 고객들이 상품구매로 얻은 자신의 소중한 하트를 적극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부 캠페인 규모를 확대하여,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소외된 이들과 눈높이를 맟추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 하트박스가 지난해 선보인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 1’에서는 6시간만에 하트 2000개가,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2’에서도 단 2일만에 1만장의 하트가 모이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코믹 무술 퍼포먼스 ‘점프’공연을 선보였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이 기획한 차별방지와 상호존중을 위한 다문화 이해 아동극 ‘엄마가 모르는 친구’를 선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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