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역대 최대규모로 팡파르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섬유종합전시회(원사, 직물, 홈텍스타일 등)로서 2002년 제1회 개최 이후 매년 전시규모와 해외바이어 등의 방문이 증가됐다. 이번 박람회에도 20여 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참관객 2만여 명의 참가가 예상돼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섬유소재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박람회는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국내 대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일본, 이탈리아 등 섬유강국들과 중국, 인도 등 세계적으로 큰 섬유수요 시장국가 들이 많이 참여한다.
특히 한·미, 한·EU FTA 등 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관세효과(13%이상)에 힘입어 수출상승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섬유업계가 그동안 구조조정과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산업용 슈퍼소재, 메디컬소재 등 첨단소재를 전시해 세계섬유인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는 한국염색가공학회, 한국의류학회 등의 신기술 세미나, 전시회 참가 사의 소재를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하는 Trade쇼, 해외바이어 맞춤1:1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행사로 제24회 대구컬렉션도 열린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PID는 섬유현장 체험관을 운영(3월 9일 운영)해 천연염색과 패션페인팅을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섬유비즈니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참가업체의 다양한 소재로 만든 패션쇼, 스몰마켓, 한복과 천연 염색제품, 섬유디자인제품 등의 다양한 전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역대 최대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가 다시 한번 세계 속에 섬유패션 도시로 재도약 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섬유패션과
섬유산업담당 김태근
053-803-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