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936시간의 연속 촬영. 33명이 겪은 실제 공포를 목격하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제작진은 처음 촬영지로 결정된 캘리포니아 팜데일을 버리고, 실제 사건의 배경인 ‘텍사스’로 촬영 장소의 이동을 결정한다. 그리고 실제 사건 발생 시간에 따라 영화 촬영을 감행한다. 헐리웃의 제작 시스템 하에서 제작비나 촬영여건 상의 문제로 연속촬영은 드문 일. 하지만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제작진은 영화의 ‘사실성’과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해 과감히 ‘39일간의 연속촬영’을 시도했다. 제작자 마이클 베이는 100여명의 제작진을 정확히 1973년 8월 18일, 사건의 현장으로 이끌고 간 것이다!
둘! ‘짐승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길’에 들어서다!
사건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해야 했던 제작자 마이클 베이와 감독 마커스 니스펠은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완벽한 사건현장을 만들어냈다. 일행들이 보안관을 찾다 첫 번째 실종이 발생하는 저택은 영화의 주요 촬영지로 텍사스 테일러에 위치한 한 농장을 개조해 만든 것. 1854년 텍사스 대학이 들어섰다가 이주한 바 있는 이 곳은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죽음으로 가는 묘지'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이 집에 위치한 '짐승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지하실 세트는 그 중 압권! 관객들은 카메라가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알 수 없는 공포의 근원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셋! 원작의 촬영감독이 재현해 낸 실감나는 공포!
1974년 토브 후퍼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에서도 촬영감독을 맡은 바 있는 다니엘 펄은 30년 만의 ‘공포의 바이블’의 부활에 기꺼이 다시 참여했다. 그는 화면의 사실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4mm, 17mm 렌즈를 주로 사용했으며 열려있는 창과 문, 지붕의 구멍 등을 통해 들어오는 빛 등의 자연광을 위주로 촬영했다. 이를 위해 조명팀은 조도를 최소화하고 후방과 가장자리의 빛을 조합해 주 조명원을 만들어야만 했다. 1973년대의 시골마을로 고스란히 재현된 세트와 소품, 세피아 계열의 적갈색과 회색만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 미술팀의 노력이 더해져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은 더욱 실감나는 공포의 순간을 관객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게 되었다.
1973년, 텍사스 주에서 일어난 33건의 연쇄살인사건! 올 여름, 그 충격적 공포의 현장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실화공포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6일 개봉해, 높은 평일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전국 20만을 넘어서며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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