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EMS 기반 조선업계 최초 ‘ISO 500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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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2-03-06 11:43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남상태)이 에너지 절감 국제 인증을 취득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경영에서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

지난 5일 대우조선해양은 에너지 경영에 대한 프로세스와 에너지관리 IT 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바탕으로 ‘ISO 50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계획 · 실행 · 운영 등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일회성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가 아닌 경영전략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관리 IT 시스템을 구축했을 때에만 획득 가능하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업계 최초로 에너지 경영 프로세스와 에너지관리 IT 시스템(EMS)를 접목시켜 국제 인증을 받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에너지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에너지 절감 경영과 전 지구적 위기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을 이행하면서 친환경 에너지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검사 · 시험 및 인증서비스 제공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의 시험과 인증 과정을 통해 ISO 50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2013년부터 온실가스 의무감축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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