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간제근로자 실무담당자 노무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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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06 13:26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3.6(화) 16시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실무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에 따른 추진방침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와 노동관계법령 미숙지로 인한 기간제근로자의 불이익과 노동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진지침 설명, 기간제근로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의 노무관리, 관계 법령 및 사례별 행정해석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에서는 금년 4월부터 기간제근로자 전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그 동안 수기로 관리해 온 임금관리, 경력증명서 발급(민원서류) 등이 빠르게 처리되어 시민편익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호 총무과장은 “최근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이 발표되는 등 기간제근로 인력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근로기준법 교육 등 노무관리교육을 정기적(연2회)으로 실시하여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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