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아동센터 토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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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06 13:31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3월부터 주5일 수업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운영역량과 서비스수준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20개소가 토요운영을 시작하였다.

그 동안 전주시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 왔으나, 이번 3월부터는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함에 따라 맞벌이 부부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토요일에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현재 시행하는 토요운영은 아이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문화체험, 특기교육, 전주천 생태체험, 녹색교실, 과학교실 운영과 영화, 연극 등 문화공연 관람, 지역사회 토요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주5일 수업으로 맞벌이, 취약계층 아동 등의 방치가 우려된다”면서 “나홀로 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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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육담당 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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