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렉션’ 아시아 패션 허브의 발판 구축

대구--(뉴스와이어)--매년 대구 패션계의 유행을 창조하는 대구컬렉션이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산격동) 2F(패션쇼장)에서 개최된다.

제24회 대구컬렉션은 오는 3월 7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에서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이노센스’의 런웨이를 시작으로, 9일까지 총 10차례의 패션쇼가 계속된다.

‘앙디올’, ‘씨앤보코’, ‘카키바이남은영’, ‘SIx plus’, ‘예솜’, ‘리엘바이이유정’, ‘돌돌돌’, ‘매니아’, ‘대구경북한복협회’ 등 15명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선보인다. 전회 무료입장이 가능해 일반인의 많은 관람이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대 뒤 투어, 모델과 함께 사진 찍기, 미용 설명회, 메이크업 체험행사, 커피 무료 제공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의류학회 전시회,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제품 전시회도 열려 명실상부 ‘지역 대표 패션축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컬렉션과 함께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도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EXCO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제24회 대구컬렉션은 천연염색, 한복 등을 비롯한 지역 전통복식문화가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주도하는 패션문화의 국제화를 이끌어 아시아 패션 허브(Asia fashion Hub)의 위상을 다지는 발판의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류종우 섬유패션과장은 “이번 행사는 컬러풀 대구와 가장 잘 어울리는 행사인 만큼 패션뿐만 아니라 지역 섬유산업에 많은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섬유·패션산업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아시아의 패션문화를 선도하는 패션도시 대구가 적극적으로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섬유패션과
패션의류담당 김영재
053-80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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