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금년 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도내 전역에 20mm 이상 촉촉한 봄비가 내려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 상승으로, 5월~6월 못자리 및 모내기는 물론이고 본답급수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월초 현재 도내 저수지의 저수량은 521백만톤으로 계획저수량 655백만톤의 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저수지별로는 섬진댐(농업용) 95%, 신림 85%, 경천 71%, 동화 65% 등이다.

도내 총 답면적 146,164ha에 대하여 시기별 필요용수량은 못자리 34백만톤, 모내기 332백만톤으로 등 총 366백만톤의 농업용수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 저수량 521백만톤으로 못자리 및 모내기 용수공급이 충분하고 155백만톤의 농업용수 여유가 있어, 본답급수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농철 원활한 급수를 위해, 금강유역 금강,서포,나포양수장에서 1일 150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고마제, 용림제 등 보조수원공 활용, 대형관정, 하천용수 다단양수, 용·배수로, 취입보 체절 등을 시행하여 농업용수 124백만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에 한발대비 용수개발비 지원요청함은 물론, 전직원 비상체제 돌입 등 영농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양수장비, 관정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시·군 합동으로 3월말까지 도내 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 시설물 점검·정비와 함께 용·배수로 토사준설 등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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