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해 9월 용역사업에 착수, 지금까지 제도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 짓고 3월 7일 오후 4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하여 오는 4월 1일 제도 시행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시뮬레이션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날 완료보고회는 이번 사업의 실무협의회, 용역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수행 결과보고와 질의 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승용차 요일제 RFID 시스템 구축 사업’은 (주)위니텍이 용역수행업체로 선정,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현장 검지 시설물, 응용S/W 구축, 홈페이지 운영, 휴대용 리더기 6대, 태그자동입력기 70대, 전자태크 3만3000매 등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험운영 등을 거쳐 용역사업을 완료했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울산에서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는 RFID 전자태그 자동인식 방식으로 차량에 부착된 전자태그를 운행구간별로 설치된 인식기로 운행 여부가 조사되며, 지난해부터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주요 교통 거점 지역에 인식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사전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28만대(영업용, 승합, 화물, 관용, 장애인, 보도, 긴급, 군용차량 등 제외) 중 5%인 1만5000대가 신청을 했으며, 이는 타 도시에 비해 지하철 등 교통편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교통환경 여건을 감안한다면 울산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가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승용차를 갖고 가서 전자태그를 직접 부착 받아야 하는 제도 특성상 단기간 내 많은 참여가 이뤄진 것은 그동안 현장을 발로 뛰는 울산시의 다각적으로 행정력을 경주한 결과이기도 하다.
울산시는 한 해 2만대가 꾸준히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할 경우 유류비, 교통혼잡비, 탄소배출량 감축 등 연간 82억 원이라는 사회적 비용이 절감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또 개인이 일주일에 1일승용차를 타지 않을 경우 1일 20㎞ 운행기준 연간(52일) 유류비만 26만 원 정도 절약되는 셈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5%감면, 보험료 8.7% 할인, 주차장 이용료 50%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며 “나 하나의 작은 실천이지만 기관, 단체, 기업체 등 모두가 참여하는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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