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가 선택한 멜로, ‘사랑을 놓치다’ 크랭크인
영화 <사랑을 놓치다>는 대학시절부터 이어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두 남녀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 설경구는 옆에 있는 자신의 짝을 알아보지 못하고 인연의 타이밍에서 언제나 한발 늦는 남자 ‘우재’를 연기, 사랑의 설레임을 간직한 풋풋한 대학생부터 전직 조정선수로 고등학생들을 지도하는 30대 조정코치까지 10년에 걸쳐 이어지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평소에는 보이쉬하고 털털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는 ‘여자 연수’ 역에 송윤아가 캐스팅 되어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는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임’ ‘어긋남’ ‘이별의 안타까움’ 등 보는 이의 공감을 끌어내는 두 남녀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중요한 만큼 ‘설경구’ ‘송윤아’ 두 배우의 만남은 벌써부터 진정성 있는 내면 연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는 <마파도>의 300만 흥행을 이끈 추창민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번 영화는 추창민 감독이 3년 전부터 직접 쓴 자작 시나리오이며, 은유적이고 디테일한 심리묘사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에피소드, 현실감 있는 대사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평가받고 있다. 전작 <마파도>를 통해 연출력을 검증 받은 추창민 감독과 소문이 자자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그리고 연기파 배우 설경구, 송윤아의 만남은 벌써부터 웰메이드 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사랑을 놓치다>는 ‘연수’를 짝사랑하며 자신의 비밀스러운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상식’ 역에 이기우(<극장전><클래식>외)가 캐스팅 되어 ‘우재’(설경구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고 이휘향, 장항선이 각 각 ‘연수’의 친구 같은 엄마, 그리고 ‘연수’ 엄마와 황혼의 사랑을 나누는 아저씨 역으로 등장하며 ‘우재’ ‘연수’와는 다른 사랑의 색깔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이들의 이야기는 올 가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락처
영화방 2272-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