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수산자원 번식·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4월부터 보령 석대도 등 서해연안 해역에 인공어초를 대규모로 투하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보령시 석대도 12㏊·외연도 96㏊ ▲당진시 난지도 48㏊ ▲서천군 마량리 16㏊ ▲태안군 파도리 80㏊ ▲외파수도 80㏊ 등 4개 시·군 6개 연안해역 332㏊이다.

이 해역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한 곳으로, 각 해역에는 테트라형과 강제고기굴, 돔형증식, 팔각상자형 등의 인공어초를 최소 3개에서 최대 240개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모두 33억원이다.

도는 이번 인공어초가 적지에 시설될 수 있도록 인공위성 항법장치인 어군탐지기(GPS) 등을 활용할 계획이며, 투입 장소는 어업인 등의 해상 교통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해도(海圖)를 반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어초 투하 시 도와 해당 시·군 관계자는 물론, 관할 어촌계장 등도 참여시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제공을 통해 어장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공어초 투입 해역은 시설이 없는 곳에 비해 3∼4배의 어획량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18억원을 투입, 도내 해역 1만7천791㏊에 사각형어초 등 18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한 바 있다.

도는 또 이미 설치한 어초어장에 대해서는 폐어구·어망 수거, 훼손된 어초 보강 등 사후 관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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