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산림병해충 예찰 전문가 워크숍 열려

춘천--(뉴스와이어)--산림병해충 예찰업무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들이 2012. 3. 8 ~ 9일(02일), 강원대학교 및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전국의 산림병해충 발생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각 도 병해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조사와 예찰 요령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져 산림병해충을 발생초기에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 및 방제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로 특히, 금년에는 새롭게 추진되는 각도의 ‘공립나무병원’에서 생활권 주변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법 실연연구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김준해)은 “전 국민이 염원하였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됨에 따라 친환경 저탄소 녹색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사전에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밝히면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에 따라 돌발병해충의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병해충발생 조사 및 공립나무병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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