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 창업아이템 전시 1천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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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2012-03-07 11:49
서울--(뉴스와이어)--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예비 창업가들은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창업 박람회를 찾아다니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한다. 하지만 막상 방문을 하더라도 방대한 정보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원하는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사이버 공간에 구현한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 이하 ‘서울신보’라 한다)이 운영하는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www.isbex.org)이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창업아이템 전시 1천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0년 11월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34만 명 이상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으며, 창업 트렌드를 읽기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지금도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에서는 3D 기술을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실제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보기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

동영상과 사진, 카탈로그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부스마다 고객센터를 운영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을 업종별, 테마별로 분류 검색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창업전시관에서는 한식존·세계음식존·패스트푸드존·음료/주류존 등으로 분류된 외식산업관을 비롯해 도소매관, 서비스관 등의 아이템들을 업종별로 구분하여 검색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관람객들은 업종, 카테고리, 아이템 등을 교차 검색할 수 있는 ‘단계별 검색’과 브랜드명, 키워드 등을 입력해 검색할 수 있는 ‘빠른 검색’을 통해 창업 환경에 맞는 내용을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뿐 아니라 엄격한 절차에 의해 선정된 입점 브랜드들에게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를 주고 있다.

사이트 메인화면에 우수 기업의 홍보 영상과 배너를 게재해주는 한편, 전시기업의 적극적인 활동과 경쟁을 위해 사이버부스별 월 방문순위를 집계하는 등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1천 번째 입점 브랜드의 주인공이 된 (주)훌랄라 의 ‘훌랄라참숯바베큐’의 김 대표(남, 43세)는 “서울 사이버 창업 전시관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좋은 창업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브랜드도 더 많은 관심을 받길 희망한다”고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의 입점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신보 전승기 기획전략부장은 “앞으로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통해 미래가치 있는 창업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의 전시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isbex.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스타트업콜(1577-6119)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h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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