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이전 신도시 전통문화 도시 만들기’ 정책 토론회 열려
이날 토론회는 이주석 행정부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관계전문가, 신도시 사업시행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안동대학교 유동환 교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신도시건설”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신도시 주변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인 유교문화를 원천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야한다고 역설하고, 전통문화도시 건설은 현재와 옛것 사이의 긴장과 대화를 전제로 하여, 단순히 전통공간의 의미지 만을 빌려오는 방식이 아닌 유교문화의 맥락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여영호 교수는 “전통을 고려한 건축물 디자인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우리의 역사와 도시, 건축물을 미래의 도시건축으로 이어가고 시대와 지역에 맞는 정체성의 구체적인 확립이 필요하고, 전통적인 목구조가 콘크리트 구조로 치환되는 가운데 보여 지는 건축물의 정체성은 형태와 재료에서 오는 이질감으로 인해 주변 건축물과 부조화를 이루는 문제가 있다고 피력했다.
경상북도 박대희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도청 신청사 주변 문화공간을 경북의 혼이 담긴 한국적 전통미를 살린 건축물로 특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대부분의 토론 참석자들은 신도시를 미래 새천년 경북의 도읍지로서 경북의 발전을 견인하고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전통을 살리고 정체성을 담아내는 미래형 문화도시로 창조해 나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전제했다.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7년까지 2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인구 10만 명(4만 세대)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개발계획이 확정된 만큼, 미래 새 천년의 경북의 중심이자 세계의 중심이 될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에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가꾸어 온 소중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 주고, 낙동강, 검무산 등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이고 세련된 “명품신도시”를 건설하여 모든 사람들이 와서 살고 싶어 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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