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2년은 나누며 함께하는 시민문화 정착의 원년”

- 감사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신명나는 도시 조성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

포항--(뉴스와이어)--‘행복파트너’를 2012년도 시정구호로 정한 포항시가 ‘나눔’과 ‘함께하는 시민’을 화두로 시민 모두가 피부로 느끼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포항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월 1번 봉사하고, 매월 2권의 책을 읽고, 하루에 5번 감사하자는 ‘행복나눔 125운동’을 통해 행복파트너 포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감사나눔운동’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과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감사와 웃음, 선행을 나누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여 53만 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경쟁력 있는 포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 각 부서는 동료직원 간의 감사나누기와 감사노트 쓰기, 독거노인 세대와 장애인시설 방문 등과 같은 봉사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계획으로는 매분기마다 부서별 성과 발표를 통한 부서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선진지 견학과 성과금 지급과 같은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 관게자는 “역사적으로 봐도 국가와 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국민들이 나서 힘을 모았고, 지역사회에는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두레’라는 공동노동 풍습이 있었고 관혼상제 때에는 마을 사람들이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던 문화가 있었다”면서 “2천여 공직자 모두가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서로 존중하고 감사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켜 53만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1월 시무식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강조하고, 나눔과 봉사가 더욱 꽃피는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공무원이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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