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세계여성의 날 축하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이하여 리더십 강연, 멘토링 협약식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씨티는 1812년에 미국 뉴욕에서 창립하여 올해로 200주년이 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씨티 200년사에 기여한 여성들의 헌신과 성취에 감사하고,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하여 세계여성의 날을 매년 기념하고 있다. 특히 200주년을 맞는 올해 행사에서 전세계의 씨티지사 및 현지법인에서 각국의 여성리더를 초청하여, 각국별 현지시간 오전 8시에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3월 8일 시드니와 서울을 시작으로 하루 24시간 동안 전세계에서 릴레이로 연결되며 마지막에는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종료된다.

한국에서는 한국씨티금융지주의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프레스센타 20층 대강당에 모여 최태지 국립발레단장의 ‘우리시대의 다양성문화,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회와 여성임원과 신입직원을 연결하는 멘토링 협약식이 개최되었고,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백상태 한국볼보 부사장 등이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한국씨티은행의 여성근로자 중 기혼 여성비율이 61%에 이르러 여성인력활용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 육성이 은행과 직원 성장의 근본이라는 핵심가치 덕분에 훌륭한 여성인재가 많이 근무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여성인재 개발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 내의 여성위원회가 씨티 200주년을 맞아 씨티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에 더욱더 기여하길 바라며, 경영진들도 여성인재 개발에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 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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