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서울--(뉴스와이어)--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Ⅰ. 국외경제동향

1. 주요국 경제

① 미 국 : 완만한 회복세 지속

1월중 제조업 생산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소매판매도 증가

- 1월중 실업률이 하락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취업자수 증가폭도 확대
- 2월중 소비자신뢰지수(Conference Board)는 고용사정 개선 및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

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비슷한 2.9%(전년동월대비) 기록

- 근원물가도 전월과 비슷한 2.3% 상승

② 중 국 : 견조한 성장세

1월중 수출이 춘절 연휴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하였으나 영업일수 축소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6% 증가

1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5% 상승하여 전월(4.1%)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

- 돼지고기(2011.12월 21.3% → 2012.1월 25.0%) 등 육류가격(16.6% → 18.7%)을 중심으로 식료품 가격의 상승세가 확대(9.1% → 10.5%)된 데 기인

총통화(M2)증가율은 전월(13.6%)보다 낮은 12.4%를 기록

③ 유로지역 : 경기 부진 지속

지난해 12월중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나 소매판매는 1월 들어 증가 전환
- 4/4분기 GDP성장률(전기대비)이 -0.3%를 기록

금년 1월중 실업률이 10.7%로 전월(10.6%)에 이어 유로화 도입 이후 최고치를 경신

2월중 경기체감지수 및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상승하였으나 기준치를 계속 하회

2월중 소비자물가(전년동월대비)는 2.7% 상승

④ 일 본 : 완만한 회복세

1월중 광공업생산은 태국 대홍수에 따른 부품 공급차질이 해소되면서 전월에 이어 큰 폭 증가
- 소매판매액이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지급* 등으로 자동차 판매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였으며 소비심리도 개선
*2011.11.20일 이후 구매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지급 예정

1월중 소비자물가는 에너지 가격*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 전환
*전기료(전년동월대비 +6.6%), 휘발유(+4.6%)
- 근원소비자물가는 1% 내외의 하락세 지속

2. 국제금융시장

미 국채금리(10년 만기)는 2월중 경기지표 개선,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합의 등으로 상승하였으나 3월 들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소폭 하락(2012.1월말 1.80% → 2월말 1.97% → 3.6일 1.94%)

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2월에는 유로지역 국가채무문제에 따른 불안 완화 등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3월 들어 동 지역의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강세 전환
- 엔화에 대해서는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방안 발표(2.14일) 등으로 2월중 큰 폭 강세를 보였으나 3월 들어 소폭 약세

3. 주요 상품가격

국제유가(Dubai유 기준)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2월중 큰 폭 상승하였으나 3월 들어 중국 GDP 성장률 목표치 하향 조정 등으로 보합세

기타원자재가격(로이터상품가격지수 기준)은 2월중 1.2% 상승하였으나 3월 들어 소폭 하락(전월말대비 2012.1월말 8.6% → 2월말 1.2% → 3.6일 -0.6%)

Ⅱ. 국내경제동향

1. 내 수

소비 및 설비투자 전월대비 증가, 건설투자 감소

1월중 소매판매는 준내구재 및 비내구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승용차를 중심으로 내구재의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증가(전월대비 2011.12월 -0.6% → 2012.1월 0.8%)

설비투자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큰 폭 증가(전월대비 2011.12월 0.7% → 2012.1월 16.1%)
-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도 감소폭이 축소(-17.0% → -0.5%)

건설기성액은 건축 및 토목공사가 모두 하락세로 전환 (전월대비 2011.12월 14.7% → 2012.1월 –12.6%)
-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은 공공, 민간부문에서 모두 증가

2. 생산활동

제조업 큰 폭 증가, 서비스업 증가 전환

1월중 제조업 생산은 기계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전월대비 2011.12월 -0.9% → 2012.1월 3.2%)

- 전년동월대비로는 1.9% 감소(2.9% → -1.9%)
- 평균가동률이 전월(77.0%)보다 3.6%p 높은 80.6%를 나타내고 재고출하비율은 6.7%p 하락(114.9 → 108.2)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 보건 등이 줄었으나 도소매, 금융·보험 등이 늘어나 전월대비 1.1% 증가(전월대비 2011.12월 -0.3% → 2012.1월 1.1%)
- 전년동월대비로도 0.9% 증가(1.6% → 0.9%)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이 감소하였으나 광공업 및 공공행정이 늘어나면서 1.9% 증가(전월대비 2011.12월 0.1% → 2012.1월 1.9%)

3. 고용 및 임금

취업자수 소폭 감소, 1인당 평균 임금 하락

1월중 취업자수(계절조정)는 전월대비 2만명 감소(전월대비 2011.12월 +5.7만명 → 2012.1월 -1.6만명)

- 전년동월대비로는 54만명 증가(+44만명 → +54만명)
-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전월대비,–4만명→–7만명), 제조업(+0.4만명→-4만명), 건설업(+4만명→-3만명)이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2만명→+5만명)은 증가

실업률(계절조정)은 3.2%로 전월(3.1%)과 비슷한 수준

12월중 1인당 평균 임금(명목)은 전년동월대비 1.6% 하락
- 대규모 사업체(300인 이상)에서 상승(1.0%)하였으나 중소규모 사업체(300인 미만)는 하락(-2.8%)

4. 경기종합지수*
* 경기종합지수 개편(2012.2월)으로 동 지수의 구성지표 및 시계열자료 변경

동행지수(순환변동치) 하락 및 선행지수(순환변동치) 상승

1월중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 (2011.12월 99.8 → 2012.1월 99.7)

- 상승지표(4개):광공업생산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내수출하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 하락지표(3개):건설기성액, 소매판매액지수, 수입액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상승(2011.12월 99.0 → 2012.1월 99.3)

- 상승지표(4개):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구인구직비율, 코스피지수
- 보합지표(1개): 장단기금리차
- 하락지표(4개):재고순환지표, 소비자기대지수, 수출입물가비율, 국제원자재가격지수

5. 물가 및 부동산가격

소비자물가, 부동산가격 모두 오름세 둔화

2월중 소비자물가는 3.1%(전년동월대비) 상승하여 오름세가 둔화(2012.1월 3.4% → 2월 3.1%)

전월대비로는 농산물가격 및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0.4% 상승(0.5% → 0.4%)

근원인플레이션에 있어서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가 2.5%(전년동월대비) 상승(3.2% → 2.5%, 전월대비 0.3% → 0.1%)
-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전년동월대비)는 2.6%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 상승 (2012.1월 0.2% → 2월 0.2%)
-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4% 상승(0.3% → 0.4%)

6. 대외거래

수출 증가, 경상수지 1월중 적자

2월중 미국 등 대선진국 수출 호전, 설연휴 이동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 등으로 472억달러 기록(2012.1월 413억달러 → 2월 472억달러)

- 일평균 기준으로도 증가(18.8억달러 → 20.5억달러)
- 수입은 450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3.6% 증가 (434억달러 → 450억달러, 일평균 19.7억달러 → 19.6억달러)

1월중 경상수지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상품수지 적자에 주로 기인하여 23개월만에 적자를 기록 (2011.12월 +28.1억달러 → 2012.1월 -7.7억달러)

Ⅲ. 종합의견

최근 국내 경기는 유로지역 국가채무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3/4분기 이후의 둔화세가 주춤하는 모습

1월중 건설투자가 감소하였으나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수출도 2월 들어 증가 반전

- 생산 측면에서는 1월중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전월대비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설투자, 제조업 생산 등을 제외한 대다수의 수요 및 생산지표가 증가

대외여건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당분간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경로의 상·하방리스크에 있어서는 하방리스크가 우세

소비자물가는 축산물 가격 하락, 수요압력 완화 등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이 불안요인으로 잠재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1/4분기 중에는 수출저조로 흑자폭이 크게 축소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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