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성 10명 중 6명, ‘여자친구와 게임 데이트 꿈꾼다’

- 싱글남성 62% “가끔은 기분전환용으로 이성과 같이 게임하며 데이트하고 싶다.”

- 싱글들이 좋아하는 게임은? 남성은 ‘롤플레잉 게임’, 여성은 ‘소셜네트워크 게임’

뉴스 제공
이음소시어스
2012-03-08 11:26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SBS의 인기프로그램 ‘짝’에서 게임에 흠뻑 빠진 게임매니아들로만 구성된 짝 특집을 편성한다는 소문이 돌아 많은 관심을 모았다. 나중에 이것은 한 게임회사의 프로모션 특집 프로그램임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그만큼 게임 하는 이들은 연애엔 서툴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그들의 연애에 대중들은 흥미를 갖게 된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은 지난 2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20~30대 성인 미혼남녀 1214명을 대상으로 ‘게임과 연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게임하며 연애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설문참여자 중 남성의 62%는 “가끔은 기분전환용으로 게임하며 데이트하고 싶다.”를 선택하여 게임과 연애를 둘 다 택하는 것에 가장 큰 호감을 보였다. 여성의 23% 또한 “자주가 아니라 가끔이라면 기분전환용으로 좋을 것 같다.”를 선택하며 연인과의 게임데이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싱글남녀들의 평균 게임시간은 남성(41%)과 여성(74%) 모두 주중 1시간 미만이라 가장 많이 답하였23고, 게임을 하는 이유에 남성은 ‘재미(44%)-솔로라서(23%)-스트레스해소(20%)-친구교류(13%)’를 꼽았고, 여성은 ‘재미(69%)-스트레스해소(15%)-솔로라서(10%)-친구교류(5%)’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싱글남녀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의 종류로는 남성의 34%가 ‘롤플레잉 게임(MMORPG)’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여성은 55%가 ‘소셜네트워크 게임(애플리케이션 게임)’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설문참여자에게 “게임 때문에 연인과 다투어본 경험이 있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남녀 모두 “게임으로 인해 다툰 적이 없다”를 남72%와 여51%로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다음으로 “아주 가끔씩 게임 하는 시간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를 남26%와 여40%가 선택하였다. “게임할 때마다 싸운 적이 있다”라고 답한 비율도 남성 2%와 여성 9%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인이 나보다 게임을 더 좋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남성의 42%가 “게임보다 나를 더 좋아하도록 매력을 어필하겠다.”를, 여성의 32%는 “사랑하는 사람의 취향을 존중. 나도 게임에 관심을 가져본다”를 선택하여 게임 취미생활과 연애 사이의 조율을 남녀 모두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소시어스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사랑도 게임도 하면 할수록 중독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참 비슷한 것 같다.”며, “하지만 사랑은 게임처럼 쉽게 조작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서로 진심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의 블로그(www.iumsin.net)에서 진행됐으며 20대~30대 싱글남녀 총 1214명이 참여했다. 이음(www.i-um.com)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락처

이음소시어스
김윤진 PR매니저
02-324-600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