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중고 휴대폰 사랑의 기부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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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6-28 09:18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4일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폐휴대폰 발생량은 1300만대. 이 중 약 900만대가 가정 내에 이른바 장롱폰으로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 휴대폰의 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이처럼 중고 휴대폰이 범람하고 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씽크 코리아(Think Korea)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민 대상의 ‘중고 휴대폰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화) 밝혔다. 7월 1일부터 전국 멤버스플라자 및 굿타임샵, KTF 본사 및 지역본부 등 총 90개점에 ‘사랑의 휴대폰 기부함’을 설치,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기증 받는다.

기증 받은 중고 휴대폰 재활용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방식으로 KTF가 동일금액을 더하여 결식아동 돕기 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휴대폰 한 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내부 부품의 수입비용과 함께 로열티가 지급된다. 또한 휴대폰에는 납, 카드뮴 등 유해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방치하거나 잘못 폐기했을 경우 국가적 자원낭비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KTF의 이번 캠페인은 이통사 중 최초로 중고 휴대폰 재활용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데 의의가 있다. 대고객채널을 활용하여 중고 휴대폰을 수거, 수익금은 결식아동돕기에 쓰도록 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KTF 홍보실장 유석오 상무는 “중고 휴대폰 기부는 자원사랑, 환경사랑, 그리고 이웃사랑을 통한 나라사랑의 새로운 실천 운동이다. 고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캠페인이 중고 휴대폰 재활용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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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정혜윤 010-3010-0048 02-2010-041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