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철 나무 심기 본격 나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은 물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운동을 연계해 2012년 조림사업 2천425ha에 169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2천425ha에 기후변화 대응 상록수인 편백·녹나무·황칠 등 290만4천그루(60%)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백합나무 106만4천그루(22%),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황칠 등 특용수 39만그루(8%) 등 총 487만5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택가, 농경지 주변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은 큰 나무를 식재해 재해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고 산불 및 병해충 피해지는 자연 복구와 함께 인공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지·경작지 주변 등 산림관리가 쉬운 지역과 한계농지·마을 공한지 등 유휴지에는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유실수·특용수 등 산주가 희망하는 수종을 직접 구입해 심고 생활권 내 큰 나무 조림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조림을 추진하며 산림청 홈페이지에서는 자기 산에 어떤 나무를 심어야 좋은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림지도’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장성 편백림 조성과 보성 득량만권 난대특화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장성 편백림 조성사업은 축령산 권역에 편백 마을숲, 편백 건강산책로, 특화가로수 등을 조성, 타 지역과 차별화해 산림자원인 편백을 전국 최초로 브랜드할 계획이다.

또 보성 득량만의 공유수면 및 해안사구, 도로변 등 유휴 토지에 꽃과 열매가 있는 난대특화림을 조성해 아름다운 녹색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서남해안 도서지역에는 강풍 및 비사에 의한 농경지, 가옥 등 재해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창출하는 방풍림 조성사업을 펼쳐 25ha에 1만3천그루를 심기로 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산림에 있으며 나무 한그루가 푸른 희망과 미래를 심는 것과 같다”며 “국민 모두가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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